오늘 아침 조조영화로 보고 왔어요.
셜록 홈즈 시리즈의 베네딕트 컴버베치
어바웃타임의 레이첼 맥아담스가 남주 여주로 나옵니다.
마블 영화를 좋아하는 아내나 딸 아들도 재미있게 봤다는군요.
성공한 외과의사가 자동차사고를 당하고 바닥까지 떨어진 후 티벳의 어느 장소로 치료를 위해 떠나서 자기의 능력을 알아가며 마블의 강력한 캐릭터로 성장하고 자리잡아가는 내용입니다.
개미인간이라는 영화도 캐릭터의 탄생을 이야기하는데 무척 지루했다면 이 영화는 재미있고 스펙타클한 장면을 이어갑니다.
영화가 다 끝나고 자막이 올라오는데 관객들이 나가다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모두 멈춰섭니다. 차기작을 예상시키듯 토르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만납니다. 끝까지 앉아계시길. ㅎㅎ
노예12년의 솔로몬 노섭으로 나왔던 배우. 마션에서도 나왔던 중국계 웡 설국열차에 나왔던 틸다스윈튼 등 익숙한 배우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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