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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11 유리문이 문 틀에 끼어서 뻑뻑할 때

한의원 출입구 유리문이 열고 닫을 때 

문틀에 끼어서 불편하게 된 것 수리 이야기입니다. 

2016년 4월에 작업했던 기록이네요. 


유리문을 통째로 바꿔야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쉽게 해결되어서 결과를 남겨봅니다. 



그림의 왼쪽 모형이 문틀과 문이 부딪히고 끼는 상태입니다. 

윗쪽을 밀면 될 것 같은데 하고 자료를 검색해보니 

힌지 교체부터, 상롯트, 프레임롯트 이런 생소한 단어들이 보입니다. 


결론은 상롯트 나사 조절 



가지고 있던 드라이버로는 작업이 어려워서 

철물점에서 손잡이가 두툼한 드라이버를 구해왔습니다. 



드라이버를 넣어서 작업할 구멍입니다. 문틀의 축쪽, 윗쪽에 있습니다. 

거기에 넣어서 오른쪽 왼쪽으로 돌려보면 문이 움직입니다. 



덕분에 문을 잡그는 것도 어려웠었는데 해결 



도움을 받았던 그림 정보입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봤는지 잘 안보이네요. 

프레임롯트란 문틀의 윗쪽에 들어가 있는 부분이고, H바 상롯트란 유리문 윗부분에 들어있는 부속입니다. 나사를 돌려주면 문 전체가 조금씩 이동하는 효과를 만들어 줍니다. 


이 방법은 문이 문틀과 또는 문끼리 끼고 부딪힐 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문이 닫히던 중 너무 빨리 닫히거나, 혹은 닫히다가 말고 멈추는 경우, 혹은 끼이익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는 밑바닥에 숨어있는 '힌지' 고장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힌지 교체는 업체를 통해서 해야하고 혼자서는 어렵습니다. 


되도록이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서 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Posted by 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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